상생의 힘으로 만든 K-물산업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WATER KOREA 2026’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 박람회는 ‘지능형 물관리로 여는 푸른 미래(Smart Water Blue Future)’를 주제로 250여 개 물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산업 박람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에 혁신 물기업 20개 사와 함께 참가해 전용 홍보관 ‘K-water 공동기업관’과 특별 세션에서 AI 기반 물관리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월 20일 현장을 방문한 윤석대 사장은 AI 기반 물관리를 중심으로 국내 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혁신기업들과 물산업 활성화와 미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빛난 K-물관리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기업들과 함께 상생의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월 CES에 동반 참가한 21개 기업은 합계 약 8,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의를 이끌어냈고, 혁신상 7개 사 가운데 1곳은 AI·드론 기반 물관리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 3월 MWC에도 8개 기업이 함께 참가해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는 MWC의 대표 시상인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기술로 수상하며, K-물관리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창업지원부터 기술 실증,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단계별 지원체계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AI 전환(AX)’을 중심으로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한편 국내 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AI 물관리를 앞세운 K-물산업이 한류의 새바람이 되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뛰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시장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