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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January Vol. 694
  • 01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지난 12월 23일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기업 31개 기관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과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하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청렴 변화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기관장 주도로 이뤄진 윤리경영 철학과 이를 뒷받침한 내부통제 시스템이 있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고경영진이 참여하는 ‘청렴내부통제위원회’를 중심으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실행에 옮겼다.
    무엇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부분에서 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경영진 주도의 실천 의지가 반영됐다. 대표적으로 인사 분야에서 기관장이 스스로 ‘공정 인사 중재자’가 되어 승진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특별승진 제도 변화를 주관했다. 또한 ‘청렴혁신 드라이브 추진단’을 운영하며 개선과제 발굴에 주력했다. 맞춤형 조직문화 코칭 프로그램인 ‘Bespoke’ 운영과 함께 재무 분야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갑질 근절을 위한 ‘Do & Don’t 가이드라인’ 시행 등 현장 중심의 부패 유발 요인 해소에 앞장섰다. 이러한 전사적인 노력이 청렴도 상승의 결실로 이어졌다.

  • 02
    ‘무역센터 수열 도입 기념
    수열확산 비전 선포식’ 개최

    지난 12월 1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센터에서 ‘무역센터 수열 도입 기념 수열확산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단일 건물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 도입 사례로, 코엑스·트레이드타워·아셈타워에 냉방용 에너지를 공급해 에어컨 약 7,000대를 대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도입된 수열에너지는 총 7,000RT(냉동톤) 규모로,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물을, 겨울에는 따뜻한 물의 온도 특성을 활용해 냉난방에 사용된다. 기존 상수도관을 열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송전선로 구축이 필요 없고, 도심에서도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수열에너지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 GBC와 영동대로 GTX 복합환승센터, 세종 국회의사당 등 대규모 공공·복합 건축물에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도수관로를 활용해 건물 간을 연결하는 ‘수열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도 검토 중이다.
    수열에너지는 화석연료 기반 냉난방을 대체할 수 있는 도심형 재생에너지로, 기존 건축물에도 적용이 가능해 대규모 재건축이나 전력 설비 증설 없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03
    수도 디지털 기술체험 포털
    ‘waterAX’ 플랫폼 오픈

    지난 12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도 디지털 기술을 온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도 디지털 기술체험 포털 ‘waterAX’(http://waterax.wateround.kr)를 새롭게 구축해 오픈했다.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가 개발한 AI정수장, 정수장 디지털트윈, 관로 디지털트윈, water-NET, 자산관리체계 등 디지털 기반 수도기술은 현장 방문을 통해서만 시연이 가능해 국민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오픈한 waterAX는 이러한 제약을 해소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플랫폼 방문자가 한국수자원공사의 핵심 수도 기술을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형태로 온라인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수도사업자,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기술별 핵심 기능과 경제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초기 사업기획 단계에서 기술 도입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04
    한국환경공단과 해외 물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난 11월 28일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국환경공단 교육원에서 한국환경공단과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물시장 공동 진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해외에서 축적해 온 물관리 사업 발굴·기획·운영 역량에, 하수·환경 기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한국환경공단의 역량을 더해 글로벌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산업 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은 해외 물산업 분야 공동 진출 추진, 국내기업의 해외 물산업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환경산업 발전과 국외 진출 촉진을 위한 기술 및 인적 교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수도부터 하수도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새로운 해외 물시장 개척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국내 물기업의 동반 진출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물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 05
    기후에너지환경부· 부산시와
    AI 상수도 운영기술 협력

    지난 12월 15일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수도 AX 전환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가 AI 혁신 전략과 연계해 상수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기반 상수도 운영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중앙정부–공공기관–지자체 간 첫 3자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AI 기반 물관리 정책 지원과 제도 마련, 기술 확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 구축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과 스마트 관망 관리(SWNM) 등 AI 기반 상수도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부산시에 공유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지자체 현장 중심의 AI 물관리 모델 실증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광역시 정수장의 실제 운영환경과 수질, 수요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다른 지자체의 상수도 시스템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 개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 06
    향후 10년 물의 미래를 밝힐
    ‘미래 물 기술 20선’ 공개

    지난 12월 8일 한국수자원공사는 기후·기술 변화가 본격화되는 향후 10년에 대비하기 위해 20대 미래 물 기술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20대 미래 물 기술은 ‘물 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혜택을 누리는 밝은 미래(SHINE)’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구성했으며, 안전한 물, 건강한 물, 똑똑한 물, 친환경적인 물, 함께하는 물의 5대 가치로 구조화했다.
    ‘안전한 물’ 분야는 홍수·가뭄 등 재난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대응하기 위한 기술이 포함된다. ‘건강한 물’ 분야는 과불화화합물(PFAS)처럼 잘 분해되지 않는 새로운 오염물질을 더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다룬다. ‘똑똑한 물’ 분야는 AI· 로봇·센서 등을 활용해 물 인프라가 스스로 점검하고 운영되는 지능형 관리 기술로 구성됐다. ‘친환경적인 물’ 분야는 수상태양광, 수소 기반 전력 등 물 기반 재생에너지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을 뒷받침한다. ‘함께하는 물’ 분야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유역 계획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는 물관리 기술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