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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국내 첫 글로벌 RE100 인증
지난 5월 7일, 한국수자원공사가 글로벌 RE100 인증 주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RE100 달성을 최종 인증받았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해 인증 검증을 신청한 이후 실제 재생에너지 사용실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36개 가입 기업 중 최초 달성이다.
이번 성과의 핵심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 에너지 인프라다.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 기준 국내 1위인 공사는 약 74%를 차지하는 수력을 비롯해 태양광 등 물 기반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로 공사는 구내 전력 소비량인 1,747GWh보다 많은 1,833GWh의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했다. 이는 가정용 기준 약 64만 가구의 전기 사용을 대체할 수 있는 양이며, 외부 전력 의존을 줄이고 자체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사용 전력 100%를 충당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구체화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 산업계의 RE100 이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재생에너지 설비를 2030년까지 10GW로 확대하고,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등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
02OpenAI와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26일, 한국수자원공사는 ChatGPT 개발사인 OpenAI와 ‘글로벌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OpenAI가 전 세계 기후테크 기업과 최초로 추진하는 협력 사례로, 이미 공사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물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AI 기술을 더해 물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물관리 운영 경험과 OpenAI의 첨단 AI 기술을 결합해, 홍수·가뭄 등 기후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물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우리나라의 독자 AI 기반 모델인 ‘독파모(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국내 물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는 OpenAI가 추진하는 국가 단위 AI 프로젝트와 협력해 한국형 AI 물관리 기술의 해외 확산을 앞당길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관리 분야 AI 전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 협력, 공사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활용방안 모색,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과 물관리 발전을 위한 물특화 AI 공동연구, 기후·워터테크 사업화 및 글로벌 동반 진출 등 4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
03삼성E&A와 ‘글로벌 선도기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5월 18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삼성E&A는 ‘글로벌 선도기술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첨단 물 기술과 삼성E&A의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해외 물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고, 국내 물 기술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E&A는 글로벌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및 에너지 솔루션 등의 분야에서 48개 국가, 1,60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폐수 처리와 초순수 생산시설 등 수처리 분야에서도 설계·시공 역량을 축적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물 관련 사업 개발 및 정보 공유, 해외 물 사업 개발을 위한 기회 발굴, 사업화, 공동 운영, 국내 수처리 및 재이용 사업개발과 공동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의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사업 초기 단계부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 국가별 위험요인 등을 공동 검토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04장강수리위원회와 ‘제16회 한·중 정기 기술교류회’ 개최
지난 5월 12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중국 수리부 산하 장강수리위원회는 ‘제16회 한·중 정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 이후 이어온 양 기관 협력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됐다.
장강수리위원회는 중국 최장 하천인 장강(양쯔강) 유역의 수자원 계획과 관리, 홍수·가뭄 대응 등을 담당하는 통합물관리 기관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년간 수자원 정책, 댐 운영, 수재해 대응 등 물관리 분야의 기술과 현장 경험을 공유해 왔다.
이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마수이산(Ma Shuishan) 장강수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물관리 전환과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교류회에서는 ‘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 수자원 관리’를 주제로 수자원 정보 분석 및 물배분 기술, 댐 인프라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운영, 글로벌 수자원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를 진행했다. -
05베트남 국가수자원기획조사센터와 고위급 면담 및 R&D 협력포럼 개최
지난 5월 14일,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본사에서 베트남 국가수자원기획조사센터(NAWAPI)와 고위급 면담 및 R&D 협력포럼을 개최하고, 하노이 도시홍수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4월 양국 장관이 확인한 물 분야 상호 협력 의지를 구체화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디지털 트윈, AI 정수장 등 첨단 물관리 기술 도입과 공동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에 뜻을 모았다.
베트남 방문단은 면담에 앞서 K-water연구원이 개최한 ‘R&D 협력포럼’에 참여해 하노이 도시홍수 저감 등 물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편 베트남 방문단은 부산 낙동강 하굿둑과 스마트 정수장도 시찰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국내 물기업의 베트남 시장 동반 진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06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최초 달성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4월 27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현장 중심으로 꾸준히 확대한 성과다.
이번 평가는 전체 13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중소기업 지원 체계와 협력 생태계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창업부터 실증, 기술개발, 판로개척까지 연계 지원하는 ‘4STEP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성장 지원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민관협력 기반 오픈이노베이션과 AI·디지털 기술 실증 지원, 협력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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