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물결

함께여서 참 좋다

물길이 만나 더 큰 흐름을 이루듯, 우리의 삶에도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있다.
혼자보다 함께여서 더 잘할 수 있었던 순간과 오래도록 곁을 나누고 싶은 ‘동반자’에 대한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정리. 편집실

저에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는 강승택 팀장님, 오영하 과장님, 그리고 김진호 차장님입니다. 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마다 자신의 경험을 아끼지 않고 나누어 주셨던 덕분에 낯설었던 회사가 조금씩 익숙한 ‘우리 회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 비상계획처 김희삼

동반자라고 하면 역시 가족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동료들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손발이 잘 맞는 동료를 만나게 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충남중부권지사 김완규

제 동반자는 가족입니다. 특히 딸과 미술관에 갔던 경험이 기억에 남아요. 혼자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텐데, 딸의 순수한 감상을 들으며 저도 세상을 좀 더 다르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딸이 크는 동안 저도 제2의 인생을 경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창원권지사 이애경

누수 복구의 경우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한 경험이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 한강동부사업단 조남민

저에게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가 있다면 바로 아들입니다. 꼬맹이 때부터 글러브 끼고 아빠 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녀석이, 어느새 의젓한 야구선수가 되어 그라운드 위를 누비고 있네요.

- 물환경계획처 이원기

업무 중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동료들과 함께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서로의 전문성과 의견을 존중하며 역할을 나누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결과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함께한다는 것은 단순히 일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가능성을 더 크게 만들어 주는 일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 글로벌사업처 오은지

설 연휴, 단수사고 복구를 위해 배수지에서 작업한 적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평소에도 친했던 동료와 함께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해결하니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재무관리처 하성호

1993년 입사 동기들이 오래도록 함께 가고 싶은 동반자입니다.
특히 지금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는 이창민 동기가 생각나네요.

- 동화권지사 박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