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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자연 그리고 사람
K-water 사전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재해를 예방하는
    K-water

    • 글. 최행좌
    • 출처. K-water
  • 4차산업 기반의 인공지능, 빅데이터가 물재해 예방에도 활용되고 있다. K-water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물관리 상황을 감시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물재해 예방을 실현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복제해 가상의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술로,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사전모의 등을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1일, K-water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물관리 플랫폼인 ‘Digital GARAM+’를 최초로 론칭했다.

한국판뉴딜

2020년 7월, 정부는 경제구조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국판 뉴딜(그린·디지털 뉴딜) 정책을 발표했다. 그린 뉴딜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저탄소 친환경 경제 전환함으로써 일자리와 경기부양을 동시에 달성함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SOC)의 디지털화가 핵심이다. K-water는 스마트 댐 안전관리를 통해 한국판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물관리종합상황실

K-water는 지난 50여 년간 축적된 물관리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에 위치한 수자원시설물과 광역·지방상수도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최신 ICT 기반의 물관리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

스마트 댐 안전관리

스마트 댐 안전관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물순환 전 과정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물관리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서, 2025년까지 환경부와 K-water는 ‘스마트 댐 안전관리’ 사업을 통해 댐 안전관리 강화와 신규 일자리 1,590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댐안전관리센터

댐 안전관리센터는 GPS 등을 활용해 모든 댐과 부속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공·수중 드론 안전점검 도입 등의 디지털 뉴딜 분야를 중심으로 댐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20년 12월, K-water는 댐 안전관리센터를 개소하고 한국판 뉴딜정책과 연계한 K-water형 댐 안전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스마트 댐 안전을 실현 및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댐 안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